세균의 반란 – 구독자 장성원(俊永)
수천년 세월이 돌고 돌아
수많은 세균이
창궐할 적에
여러가지 바이러스로
인간들 세상에
공기로 날아드네
아 –
신의 노여움인가
바람의 유희인가
나약한 인간들
혼비백산하여
떨고 있네!
저 하늘에
별보다 많은 사람들
틀어막은 천 안에서
숨막혀 떨고 있네
튼튼한 심장은
살아나지만
심약한 심장은
낙엽처럼 떨어지네
오-
신이시여
신이시여
존재하오시면
부디 어여삐
여기시여
구하여 주소서..
두손모아 비옵니다
구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