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박씨 사정공파 종친회 정기총회 열려
고령박씨 사정공파 종친회(회장 박병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 합천읍 왕우렁식당에서 ‘고령박씨 사정공파 제16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박일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개회사, 국민의례, 문중별 상호교례인사, 박병렬 회장인사, 고문(자문) 격려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 및 예산안 보고,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작년 2015년 회계 결산은 전년도 이월 12,923천원, 수입 6,727천원, 지출 10,120원, 현잔액 9,530천원이며 2016년 예산안은 세입16,708천원, 세출16,708천원이다.
고령박씨 사정공파의 파조는 박문형으로 벼슬을 조선시대 사정(司正: 正七品의 무관으로 오위에 소속된 관리)까지 했다. 사정공의 큰아들 춘산은 절제사 병마우후(兵馬虞侯), 작은 아들 윤빈(允斌)은 신령현감(從6品의 지방수령)이었다. 사정공의 후손들은 주로 경남 합천군에 집성촌을 이루며 수백년 세거해오고 있다. 사정공파의 소종중으로는 반계(봉산면), 덕동(봉산면), 거안(봉산면), 조동(용주면), 성산(용주면), 하림(야로면)이 있다.
현재 사정공파 종친회 임원은 ▲고문 박종수, 박만식, 박창호, 박동열, 박종환 ▲원로 박의중, 박원 ▲자문: 박성화 박동호 박영기 ▲회장: 박병렬 ▲부회장: 박원규, 박재호, 박천식, 박태곤, 박곤 ▲사무국장: 박일부 ▲사무차장: 박종문, 박문호 ▲감사: 박오영, 박남식 이다.
박병렬 회장은 “신라 박혁거세 시조왕 이후 박정희 대통령을 이어 현 박근혜 대통령까지 현 임기중에 있으니, 우리 문중이 신라시대부터 지금까지 국왕의 맥을 잇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며, “한 조상의 혈손으로서 서로 친절하고, 일가간 인사도 극진이 하여 종중일에 적극 협조해주시길”당부했다. 덧붙여 고령박씨대종회에서 발간되는 <종보>제110호(2016.4.15)를 소개하며, 종보발간에 관심과 찬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종보>에는 사정공파 지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정공파 대표 유적지인 계산재(桂山齋), 벽한정(碧寒亭), 연계정(蓮溪亭), 인산재(仁山齋) 등과 남명 조식 선생의 연보와 사우록을 완성시킨 고족제자 무민당 박인 선생에 대해 실렸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