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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중 13회 동기회여~ 무조건 건강하여 다시 보자!

합천중학교 제13회 동기회 및 16차 정기총회 개최

지난 3일(화) 오후 5시, 전국 제일의 황매산 철쭉 향기를 맡으러 ‘합천중학교 제13회 동기회 및 16차 정기총회’가 지난해 대구에 이어 올해는 용주면 합천호수로에 위치한 대식한우명가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추연택 동기회 회장은 “한 해가 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 한 해 동안 애석하게도 두 동기생이 유명을 달리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절함이 가슴 속에 솟구친다”며, “수 년 내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동기생 여러분들은 건강관리를 잘 해주기 바란다.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기를 당부한다”고 개회사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손봉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고 싶은 얼굴들이 많이 모였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복도 참 많다. 다들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으니 말이다”며,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 경향 각지에서 동기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해조 초대회장은 “대구 모임이 어제 일처럼 기억에 생생한데 어느새 또 한 해가 훌쩍 가버렸다. 더군다나 금년에는 우리 고향 합천에서 모임을 갖게 되니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