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해인사와 고령군 ‘달빛내륙철도 공동대응’

“달빛내륙철도 해인사·고령 경유해야···”

법보종찰 합천해인사 현응 주지스님은 지난달 24일 고령군(군수 곽용환)을 찾아 달빛내륙철도 해인사·고령 경유를 위한 공동대응 하는데 협의했다.
국토부 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해인사와 고령을 경유지로 승인·결정한 가운데, 합천군 야로면이 남부내륙철도 환승역으로서의 최적지임도 함께 강조하며 고령군의 협력을 요청했다.
현응 주지스님은 “달빛내륙철도가 서대구에서 고령역을 거쳐 합천 야로를 경유 하게 되면, 고령군지산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맞물려 해인사역과 연계한 가야산과 팔만대장경과의 역사성이 강조된 의미가 부여된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을 비롯해 달빛내륙철도를 경유하는 10개 시군의 역 설치를 통해 공동의 번영을 위한 관광열차로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달빛내륙철도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대구와 광주 198.8km를 1시간 내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비용은 4조 5,154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 중이다. 대구, 고령, 합천(해인사), 거창, 함양, 장수, 남원, 순창, 담양, 광주 등 10개 시군을 경유한다./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