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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로면민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

제47회 야로면민 체육대회 및 면민화합잔치 개최

지난 7일(토) 오전 10시, 야로를 사랑하는 면민과 재외향우가 모인 ‘제47회 야로면민 체육대회 및 면민화합잔치’가 송을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야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조표현 체육회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시절 좋은 일들만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려움과 힘들었던 일, 그러한 일들이 오늘 야로면민 체육대회를 통해 단결과 화합으로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면민 여러분, 그야말로 야로면민 체육대회는 단합과 마음을 통합하는 그 역할까지 또한 면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오늘 하루 모든 시름과 일손을 잠시 놓으시고 준비한 음식과 여흥 속에서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사를 열었다.
하규하 면장은 “얼마 전에 야로 건강체조단이 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지도하시는 분들의 열정과 회원 분들의 땀 흘린 노력의 결과이며 야로만의 역사와 전통,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처럼 남자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여자 회원들과 어울려 체조를 하실 수 있는 곳이 야로이고, 이것이 야로의 문화의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야로면 체육회는 김태구 직전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나대리 우갑열씨와 별빛농장 권오일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승부차기, 어른낚시, 씨름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더불어 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첨 등 ‘우리가 야로면민이다’고 외치듯 화합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야로면민들의 흥겨운 잔칫날이었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