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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딸 심고은 양, 전국대회 우승 영예!

10월30일부터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1 한국여자축구 추계연맹전에서 진주여중이 2013년 창단한 이래 9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일궜다.
진주여중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선수가 다름아닌 합천 출신의 심고은 양이다. 심양은 합천초5학년 때 진주남강초로 전학해 축구를 시작했었다. 현재 팀의 주장으로서 뛰어난 수비력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았다.
합천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심근수(대양출신, 53세)와 최지혜(43세) 씨 사이에서 태어난 심고은 선수는 어릴 때부터 승부욕이 강해 지는 것을 싫어하고 무엇보다 부지런한 연습벌레였다고 한다. 진주에서 합천집으로 오는 날이면 합천U12(감독:백태현)와 대병U15(감독:유선욱)팀에서 남자선수들과 운동을 같이 하였으며 기량향상에 감독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심양은 앞으로도 많이 배우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특히 자신을 뒷바라지 한다고 고생하고 계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