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 전국대회 강인수 장원
지난 12월6일 (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지회장 임장섭)는 (사)대한시조협회 산청지회(지회장 김나은)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 참여하였다.
산청군, 산청군의회, 산청향교, 단성향교, 산청군농협지부, 대한시조협회경남명인회 등이 후원한 행사로 단성면 관정회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합천시조협회 강인수(본명 강원복) 회원이 평시조부에서 많은 창차와의 경쟁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또한 진점숙, 진정옥은 준우수, 김순열은 장려에 입상하였다. 한편 사설시조부에서는 김진규, 진정옥은 우수, 진점숙은 준우수에 입상하였다.
평시조부에 장원에 입상한 강인수 씨는 소감으로 “평소 창을 좋아하고 건강에 좋으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하였다”며 “우리 선생님이 친절하고 정확하게 잘 가르친 덕분이다”고 하였다. 강인수 회원은 합천신문사 한문대학훈장이자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장섭 지회장은 장원자에 대해 “우선 축하를 드린다. 그 분은 2015년 개강을 한 이래 결석을 좀처럼 하지 않고 한결같이 꾸준히 노력하다보니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며 “산청은 향교에 출입하는 많은 분들이 시조창을 즐기는 것에 부러움이 많았다”고 하였다. 사실 공자는 제나라에서 순 임금의 소(韶)음악을 듣고 배우실 적에 삼개월동안 부지육미(不知肉味) 즉 고기맛을 잊어버릴 정도로 열중하였다. 또한 공자는 ’성을 알고 음을 모르면 금수와 다름없다‘고 했으며 ’악이 세상을 조화롭게 하고 오로지 군자라야 악을 알 수 있다(唯 君子 爲 能知樂)‘고 하였다. 합천지회는 지난 11월20일 사천전국시조창대회에서 합창부에서 장원, 사설시조부에서 강갑성 회원이 장원을 하기도 하였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