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신문 창간 제26주년 기념행사 이모저모
합천신문 창간 제26주년 박황규 발행인 창간기념사
“합천신문은 밝고 건전한 칭찬하는 신문입니다”
저희 신문은 성실한 신문입니다.
현재 합천군에서 매주 발행되는 유일의 신문입니다. 더구나, 1995년 12월11일자로 첫 신문이 나온 후, 26년간 한주도 결간 한 적이 없습니다. ‘존버 정신’이라는 것이 세상에 유행한 적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어려움에도 꿋꿋이 버틴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희 합천 신문은 “합천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신문입니다”
가장 최근 저희가 내세우고 자랑할 만한 일은 저희가 6년 연속 경남도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일입니다. 6년 연속 받으면서, 여러가지 사업과 프로젝트를 했는데 그중 기억나는 것은 잊혀져가는 합천의 역사,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합천17곳의 보물을 찾아라 라는 시리즈로 잘 알려지지 않은 합천문화재를 소개했습니다. 그 전해에는 소상공업자들을 시리즈로 소개하며, 책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잊혀져 가는 합천의 역사를 발굴하고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문학콘서트 역시 2년째 이어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신 분들이 작은 시골에서 이렇게 수준높은 문화공연과 알찬 강연, 강좌를 열 수 있냐며 놀라고 있습니다.
합천이 쇠퇴하고, 소멸된다고 하지만, 백범 김구 선생이 말씀하셨던 ‘문화’라는 것을 합천군민 한분 한분이 갖게 된다면, 품격있어진다면, 합천은 언제라도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말씀드릴 것은 합천신문은 “밝고 건전한 칭찬하는 신문입니다” 최근 문준희 군수님께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중의 첫 번째가 ▲남의 말 좋게 하기입니다. 이 캠페인이야말로 정말 의미있는 훌륭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씨를 품격있게 쓰고, 남의 말 좋게 하는 것을 각자 실천했으면 합니다. 되도록 남을 칭찬하고 높여주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늘 성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과 또한 지켜봐 주시고, 때로 질책해주시는 선배 제현님이 계셔서 저희 신문이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