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전국 정가(가곡·가사·시조)경연대회 최다 응창의 향연
사)대한시조협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임장섭)는 지난 12월16일 합천문회예술회관에서 제2회 합천전국정가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군의회, 합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졌는데 평시조부45명, 사설시조부27명, 질음시조부21명, 명인부22명, 가곡가사부19명,대상부24명, 합창부13팀 등 7종목에서 총171명의 전국 최다 응창자들의 치열한 경쟁의 대회였다.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영예의 대상부 장원은 고령 출신의 류순난씨가 차지했다. 이한은 심사위원장은 대회 소감을 “이렇게 응창자가 많은 건 없다. 보통 7~80명으로 대회를 치루는데 171명의 응창 경연은 대단한 것이다. 지역민이나 기관의 많은 관심에 부럽기도 하며 향후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했다. 전국 최다 경연에 대해 임장섭 지회장은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 타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최다 인원이 접수하여 심사위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했다. 우리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행사에 임해주신 것과 원로회원으로 대회장을 맡아 주신 강인수 회원님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합천지회는 2015년 10월16일 개강하여 역사는 비록 짧지만 회원들의 화합과 열정은 대단하여 지난 11월20일 사천대회에서 합창부 장원, 강갑성 회원이 사설시조부장원, 12월 6일 산청대회에서 강원복(인수)회원이 평시조부 장원, 12월11일 서울 구로대회에서 김진규 회원이 사설시조부에서 장원을 하여 전국동호인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