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최선의 교육방법은 오로지 독서”
2016년도 교육감 방문 합천교육 업무협의회
지난 13일(금)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합천군청을 방문한 뒤 오전 10시,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교육감 방문 합천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태 파악과 지역별 정책 추진 방향 협의 및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각급 학교장 등 약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천교육 업무협의회에서 손국복 교육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꿈·사랑·믿음의 합천교육 실현을 위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생 안전 원년의 해를 맞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방과후 학교 운영, 교직원행정업무 적정화, 감사·사랑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 등 201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학생부 종합전형이 실시됨에 따라 돈 적게 들고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는 최선의 교육방법은 ‘독서’라고 생각한다. 그 아이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이며, 이를 위해서 강제성보다 아이가 책 주변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며, “이제는 대학입시도 마케팅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우리 학교에 와달라고 사정하게끔 학생들에 대한 ‘빅 데이타’를 구축하겠다. 어떤 책을 많이 읽고, 얼마큼의 책을 읽었는가에 대한 ‘빅 데이타’도 체계화 시킬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박 교육감은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간접적인 탐색, 체험, 판단을 할 수 있는 책읽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장들에게 학생 독서활동 활성화를 당부했다.
한편, ‘다문화 가정 자녀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정 내 갈등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 중도입국 학생 지도에 대한 노력, 다문화 가정 학부모 연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다문화 가정 학생 학교 적응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다문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