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시 진료·처방 가능
합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일로에 있다.
최근 3월초까지는 매일 1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3월13일 하루에만 223명이 발생하는 등, 매일 확진자가 100명대를 넘어 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3월10일 현재(17시 기준) 확진자가 189명이 나왔고, 누계가 2,748명이다.(이중 완치자는 1,828명) 이런 가운데 코로나 의심증세 등으로 검사받는 군민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3월 14일부터 한달 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확진으로 간주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 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는 3월 14일 현재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인 바른윤내과, 성심의원, 이홍석내과, 현대의원, 삼성합천병원(추가 예정)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결과 양성 시 해당 의료기관에서 주의사항과 격리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60세 이상 양성자는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확진자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