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몽희 후보, 민주당 김기태 후보에 단일화 제안
무소속 배몽희 합천군수 예비후보는 5월10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 개혁 부호 단일화”를 제안했다.
배 후보는 “오는 6.1지방선거가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직 두 군수의 사법심판에 대해 국민의힘은 사과 한마디 없이 1개월에 가까운 시간을 공천경쟁에 붙잡아두고, 후보의 자질과 도덕성 논란 속에 공천자를 확정하는 등 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합천군민의 요구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습니다. 또한,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이라는 오만함으로 합천군민의 정서를 다시한 번 왜곡”하고 있는 것에 맞서 “합천군민의 명예와 자존감을 회복하고 합천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기기 위한 민주 개혁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현재 합천과 합천군민에게는 정치의 변화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과거 20년에 이르는 시간을 책임져온 국민의힘은 현재 합천군이 맞닥드린 정치적 위기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온갖 비위 의혹이 끊이지 않는 국민의힘 후보가 차기 군수에 당선된다면 합천군민의 절망의 깊이는 가늠할 수 조차 없을 것”이라며 “더불어 민주당 김기태 예비후보에게 정중히 제안”한다며, “국민의 힘 후보에 맞서 민주 개혁 후보들의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기태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군민을 중심에 둔 새로운 일꾼으로, 깨끗하고 완전히 새로운 합천 건설을 하겠다”고 선언하것과 배 후보도 같기에 ‘후보단일화’을 통해 다가오는 본 선거에서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합천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후보는 “후보 등록까지 이제 3일도 채 남지 않았다”며 “민주 개혁 후보 단일화로 이번 지방선거가 합천군민의 명예와 자존감을 회복하고 깨끗한 합천을 염원하는 합천군민들의 의지가 현실로 실현되는 선거가 되도록 단일화 논의에 적극 나서주시길” 제안했다. 배후보는 이어 군민들을 향해 “그 어느때보다 깨끗한 후보가 차기 군수에 당선되어야”한다며, ” “부디 이번 지방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으로 합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당부”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