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 예술과 함께’ 제18회 합천예술제 성황리 개최

여름날 더위에 지친 군민을 달래준 예술의 밤
‘새희망 예술과 함께’ 제18회 합천예술제 성황리 개최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에서 주최하고 각 예술단체에서 주관하는 <제18회 합천예술제> 행사가 8월16~19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개막식(16일) 개막식 식전공연에서는 지역어린이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와 풍물공연, 유관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한 군민행복기원 나비날리기 행사가 있었으며, 축하공연으로 오유진, 한봄, 손빈아, 김은주, 박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편 합천예총에서는 매년 문화예술에 공이 많은 유공자를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예술인상 수상으로 합천경찰서 류해상씨가 수상하였으며, 감사패는 합천군 민원지적과 성영환, 합천댐관리단 한지만, 경남은행 백은숙 지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학제: 합천문인협회는 17일 지역의 명사초청 애송시 낭송회와 박태일 시인이 진행하는 문학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초청된 명사로는 이만우 합천군 청년연합회장, 성영수 하남양떡메영농조합대표, 심정원 합천요양보호사 교육원장 등 지역을 이끌어가는 젊은 리더들이 다수 참여하여 합천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합천 율곡면 문림리에서 태어나, 고향 문인으로 처음으로 초청된 박태일 시인(경남대 명예교수)은, ‘시와 고향’이란 주제로 문학특강을 하며, 진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는데, 그동안 합천을 주제로 써온 시와 고향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좋은 시와 문학으로 합천을 알릴 수 있으며, 앞으로 합천 이란 이름의 시집을 내겠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국악제: 18일에는 국악한마당 행사로 전통음악연구회의 사물놀이와 대평소, 시조 환계락, 대구타악연구원의 혼의울림, 가야금병창, 진도 북참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특별히 초청된 국가무형문화제 박소연,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 임수현 명창이 청춘가, 태평가 등을 선보여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국악의 향기를 선사하였다.
▲음악제: 19일에는 합천음악협회 주관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가 일해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씩스타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동우회, 합천군합창단, 음악여행, 합천청소년&팝스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합천예술제를 통하여 보다 발전된 예술인의 모습과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느낄수 있었으며, 합천군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황규 기자
*관련 행사 사진은 3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