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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웃으며 사는 마을 만듭시다”

지난 8월 18일(화), 합천군지역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한동)가 마련한 <찾아가는 마을대학<심화과정)>이 용주면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번 과정 참가자 19명은 이날 첫 강의(마을 만들기 리더 워크숍/강사: 남해 앵강다숲마을 사무국장 김상오)를 시작으로 8월 23일(목) 체험형 마을여행 개발과 기획(강사: 울산착한여행 대표 강선행, 상지대 교수 나효우) 과정을 거쳤다.
2회차 일정은 대병면 신성동에 있는 아우름센터에서 진행됐는데 여기서 3회차 일정(8월 25일 사회경제적 조직 이해와 운영 사례/강사: 진주텃밭협동조합 사무처장 도상헌)까지 하게 된다. 이후 심화과정 참가자들은 진주텃밭협동조합으로 선진지 견학(8월30일)을 한 뒤 9월1일 강사 김현희(김현스피치아카데미 대표)와 함께 ‘스피치의 중요함과 스킬, 프레젠테이션 스피치’를 익힌 뒤 수료할 예정이다.
합천군지역개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마을대학> 과정은 ‘합천군 실정에 맞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해 해당 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꾸려졌다. 첫 날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과정 참가 목적을 얘기하는 질의응답에서 “노인이 많은 마을에 산다. 하루 한 끼라도 마을공동급식을 해보고 싶다”, “뭐가 됐든 우리 마을을 사람 사는 마을로 만들어보고 싶다. 비법이 필요하다”, “모이면 서로 흉보고 같은 마을 사람끼리 싸우고 등지는 분위기가 싫다. 즐겁게 웃으며 사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 등 열의를 보였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