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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채 시인, “황매산 연가” 발간

지난 6월, 월간 종합문예지인 <문학세계>335호(2022.6월호)에 3편의 시 작품(어머니, 낙엽인생, 별1)을 출품해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황산 손영채 시인이 첫 시집 『황매산 연가가』 (도서출판 천우, 18,000원)을 들고 왔다.
황산 손영채 시인은 시인이기 이전에 건축-도시공학 전문가로써 경영을 해왔다. 머리말에 따르면 영혼의 꽃봉오리를 맺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어둡고 긴 터널을 묵묵히 달려 재도약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첫 시집 출간에 정성을 다 쏟았다고 한다. 환경활동가로써 몸서 자연, 역사, 문화체험을 하며 끊임없이 자연을 거닐며 느낀것들의 정수가 갖가지 시들에게 물씬 느껴진다. 또한 합천이 배경이되는 시들이 많아 같은 합천군민으로써 더 선선하게 다가온다.
이만의(제13대 환경부 장관)은 시집 단평에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활동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이신 분이기에, 시의 소재가 고향의 산하로부터 전국의 강산과 지구적 차원을 아우르고 있음이 더욱 돋보인다”며 극찬했다.
또한 윤학배(제12대 해양수산부 차관)은 “ 그의 시는 바다를 닮아 있다. 바다가 보여주는 서정과 바다에 내재된 낮음과 포용이 들어있다, 낮은곳에서 조용히 걷고 정진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라고 시인이 말한 것처럼 그의 마음에 흐르고 있는 바다의 속성을 잘보여주고있다”라며 평을 남겼다.
한편 손영채 시인은 합천 대병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수료하고, 한양대 공학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한양대 도시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주)해승종합건축 대표를 맡아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사)한국주택학회 도시재생학회, 경관도시학회 등에서 친환경 도시분야의 학술연구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재경경남도민회 이사, 재경합천군향우회 상임이사, 사랑의녹색운동본부 부총재, (사)녹색환경창조연합 대표, (사)그린환경운동본부 총재로 많은 사회 활동에 참여하였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환경안전 실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작년 11월12일 열린 ‘제6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지구촌 환경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자연환경 보존, 안전실천 운동 홍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학 분야에도 진출한 손 수상자는 (사)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사)세계문인협회 이사. (사)월간<문학세계> 운영·홍보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