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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플러스추진단, 휴피움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1기 휴피움 사업, 상품 결과물로 나와

▲벌터유황돼지 – 허브소세지, 마늘소세지, 메콤소세지
▲(주)나눔 – 요거사과볼
▲팜앤파머스 조합 – 간편한 야채, 간편한 소고기
▲웰니스조합 – 고소산방 양갱
▲합천양봉연구회 – 버리양갱, 버리강정, 버리쌀호두파이, 버리소금빵

2기 휴피움 12개 사업체
다양한 도전과 실험 진행중

합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11월29일 황가람 활력센터에서,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되는 <1기 휴피움사업 성과보고회 및 2기 휴피움사업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
휴피움사업은 노후화 되어가는 합천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주민사업체나 공동체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협동조합이나 주민공동체 등이 주체가 되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이나 체험관광 등 다양한 융복합 부문에 소득 창출 사업에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현재 휴피움 사업 1기에 참가한 사업체 5곳이 성과발표회를 가졌고, 2기에 참여한 사업체가 중간점검 형식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숙 농정과장, 김한동 추진단장, 유수상 거창지역사회보장협의 위원과 휴피움 사업 발표자 등이 함께 했다.
1기 사업성과보고회는 ▲벌터행복사리(대표 이용기) ▲(주)나눔(대표 송철근) ▲팜앤파머스 조합(대표 서임교) ▲웰니스조합(대표 권순석) ▲합천양봉연구회(대표 김영광) 등 총5개 단체였다 .
벌터행복사리(대표 이용기)는 대병면 장단3길에 위치하며, 30년 된 마을돈사 문제로 갈등과 대립을 겪다가 2015년 마을 뒷쪽으로 농장을 이전합의하고, 공존상생하기 위해 농장주와 주민들이 2020년 8월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와 소득증대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하고 있다. 관내 축사돈사로 인한 문제나 갈등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화해와 상생을 넘어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상황에 진입한 것에 대해 참석자 모두 큰 인상을 받고 박수를 보냈다. 이 단체는 주로 육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허브소세지, 마늘소세지, 메콤소세지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벌터유황돼지 라는 이름으로 스마트스토어로 판매까지 하고 있다.
(주)나눔(대표 송철근)은 많은 특허 및 인증서를 보유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지금까지 율피 다시마 고추 등 부각제품을 만들어왔으나, 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최근 신제품 “요거사과볼”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사과동결건조칩 제품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지금은 사과에 요거트코팅을 입히는 등 여러가지 시도와 착오 속에서 새로운 제품을 완성시키게 되었다. 송철근 대표는 홍보와 판매 등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어, 크라우딩 펀딩 앨콜 진행, 일본, 인도네시아 수출계약, 세븐일레븐, 아트박스, 신라면세점 등 입점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런 여러가지 성과에 대해 참가자들은 큰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유통과정을 생각하고, 가격을 정해야 한다” 등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을 건네기도 했다.
팜앤파머스 조합(대표 서임교)은 합천농축산물을 활용한 단백질 분말 상품을 개발했다. 현재 간편한 야채, 간편한 소고기 등 제품을 출시했다.
웰니스조합(대표 권순석)은 “합천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개발과 판매를 목적으로 합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합천을 추억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옥고 양갱’에 초점을 두어, 여러 레시피 개발교육과 시식회 참여, 포장재와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고소산방 양갱’을 제품으로 출시했다.
합천양봉연구회(대표 김영광)는 합천군귀농인협의회로 양봉산물과 농산물을 혼합한 버리양갱, 버리강정, 버리쌀호두파이, 버리소금빵 등 제품을 개발했다. 양봉벌을 매개로 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을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 등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후 2기 사업단은 다음의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황산(대표 이범기)은 가야농특산물을 이용한 떡가공사업
▲합스 브레드(대표 한지은)는 합천특산물 활용한 힐링빵 개발
▲청춘반점(대표 권현정)은 우수한 합천양파를 이용한 중화요리 즉석식품 밀키트
▲사계 법인(대표 유장민)은 합천 지역특산물 작약을 화장품으로 개발 및 홍보
▲플레이트(대표 김명찬)는 아웃도어 오븐형 밀키트를 연구 제조
▲마을지기목공소(대표 최종욱)는 목공용 레이저와 장비를 이용한 개발 사업
▲동행2(대표 정병인)는 고유의 술문화 계승을 통한 가양주의 차별화
▲다온치유농원(대표 김정국)은 버섯배지를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사업
▲해월브루어리(대표 진광진)는 합천 수제맥주 양산화 사업
▲밤마리(대표 손창모)는 합천 밤을 이용한 밤베이스 개발
▲합천행복치유공동체(대표 박준오)는 휴(休)와 심(心)이 만나 소통하는 힐링체험
▲합천황고생단(대표 임재웅)은 고품질 고구마 대량생산 저온저장 가공유통
한편, 유수상 위원은 신활력사업 초기부터 관여해온 이로서 “지역에 살아있는 인력 조직”을 만드는 것이 큰 목적이라 말했다. 사회적 자본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을 활성화하는 것에 방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2기 사업단은 계속해서 교육과 사업점검 등을 통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