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문회, 쌍책 계영정 방문
합천군 동부이문회(회장 박경묵)는 지난 12월3일 쌍책면 다라리에 위치한 계영정(戒盈齋)을 찾았다. 이곳은 조선시대에는 초계군 덕진면에 속했으며, 면소재지에서 2km 떨어진 부소산 아래 양지바른 곳에 생긴 자연마을로 중촌과 계촌마을이 있고, 계촌마을은 밀양박씨(密陽朴氏) 집성촌으로 500여 년전에 입향하여 동쪽 묘좌유향에 계영재를 축조하여, 선조숭상과 족의선양으로 종친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일행을 뜨겁게 환영해 주었다.
동부이문회는 차판암 전원장과 김익근 전전교. 박경묵 노인회장 등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책 도천재(道泉齋). 덕곡 사가정(四街亭). 청덕 덕원서원(德源書源), 청덕 호호정(浩浩亭)을 이성주 초계향교 총무장의 인솔로 이미 순회하였고, 이번에 계영정을 찾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문하여 입향시기, 입향조의 행적 등을 통해 문중의 근원을 알고자 한다.
이문회는 논어에 나오는 “이문회우 이우보인(以文會友 以友輔仁):군자는 학문으로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인을 돕는다.”의 뜻을 담아 만든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