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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합천전국 정가경연대회 대성황

(사)대한시조협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임장섭)는 지난 12월14일 합천문화원서 제3회 합천전국정가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군의회, 합천문화원, 합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대회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심사가 시작되었고 개회식은 11시에 있었다.대회장을 맡은 임장섭지회장은 대회사에서“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치열한 경쟁과 사회문제로 인해 사람들은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다. 이런 마음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는 정가가 신선한 공기와 맑은 샘물의 역할을 하는것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했다.박근생 합천교육장은 축사에서“우리의 전통문화가 다양하게 있지만 정가는 특별히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다. 날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원수기업인은 축사에서“선비의 고장 합천에서 이런 정가를 보급하는 임장섭지회장의 노력에 감사하며 향후 민관이 보다 관심을 가져 큰 발전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평시조부36명참가에 곡성의 강용문씨가 장원, 사설시조부23명 참가에 곡성의 김주희씨가 장원, 질음시조부35명이 참가에 하동의 한만효씨가 장원,명인부19명 참가에 산청의 김은진씨가 장원, 명창부는 9명 참가에 칠곡의 김미라씨가 장원, 대상부는 21명 참가에 함양의 강선만씨가 장원을 하였다.한편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상부의 경쟁이 치열했으나 강선만 장원자의 실력이 돋보였다.
합천지회는 2015년 10월16일 개강하여 역사는 비롯 짧지만 회원들의 화합과 열정은 대단하다. 지금까지 평시조부에서 9명이 장원을, 사설시조부에서 4명이 장원을. 질음시조부에서 1명이 장원을,합창부 2회의 장원을 하여 전국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임장섭지회장은 교육연구관, 장학관,중‧고교교장,합찬교육장을 역임하고 (사)대한시조협회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7호이수자이고 예술인활동증명(국악)확인서를 보유한 예술인, 시인‧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