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광정밀 심청섭 대표 조남연 부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 출신으로 창원시에서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가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출신으로 창원시에서 청광정밀을경영하고 있는 심청섭(61) 대표다. 심 대표와 부인 조남연(61) 부부는 10일 오후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군수에서 합천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심청섭 대표는 대양초등학교 졸업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중학교 진학을 하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부산 창원 등지에서 일선 공장에서 산업전사로 기술을 연마한 후 지난 1989년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에서 청광정밀을 경영하고 하고 있는 모범 기업인이기도 하다. 심 대표는 3남2녀의 장남으로 부모님에게 효도를 지극하게 실천해 주위에서 효자로 소문난 것은 물론이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인간승리의 표본이라고 고향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심청섭 대표는 “내고향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어서 기쁘며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윤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제 부인이 김윤철 군수님과 초계중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이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심청섭 대표와 조남연씨 부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향우님들이 많이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셔서 합천군의 경제활성화은 물론이고 군민들의 현안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심청섭 대표는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한 후배로 고향선배로서 자랑스럽다”며 “어린나이에 고향을 떠나 객지생활에서 주경야독으로 산업전사로서 성공한 후배로 안금리의 자랑이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합천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는 박민좌 기획예산실장과 김배성 기획감사관, 주동회 대양면장, 윤재호 안금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