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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2023 통일대장정

곽용완 회장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및 광복78주년 6.25전쟁 73주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합천지회 주최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원코리아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가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합천군지회(지회장 곽용완, 원안사진)는 지난 7월16일 오전10시 합천호국공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및 광복 78주년 One korea Peaceroad 2023 합천군 통일대장정> 행사를 가졌다. 국민연합 회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종태 합천군의회부의장, 박안나·김문숙·이한신 군의원, 하재효 월남참전자회장, 이한익 고엽제전우회장, 이만우 청년연합회장, 김해식 행정복지국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곽용완 회장은 대회사에서 “비가 와도 할 건 하고 지킬 건 지켜야 세상이 돌아간다는 생각에 우중에도 실시하게 되었다. 오늘 특히 하재효 월남참전자회장, 이한익 고엽제전우회장 두분께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 두 분이 목숨 걸고 살지 않았다면, 오늘 이렇게 비온다고 텐트 안에서 지낼 수 없었을 것이다. 언제나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여기는 호국공원이다. 6.25, 월남전에서 돌아가신 영령들을 도전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편안하게 행사를 못했을 것이다. 이것을 우리도 알고 자라나는 청소년들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용서할 수는 있어도 잊어서는 안된다. 앞으로도 외부 침략이 있을지 모른다. 국가가 있어야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호국정신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성종태 부의장은 “평화통일 대장정을 축하한다. 곽용완 지회장님과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중으로 자전거 행진은 취소됐으나, 마음만큼은 평화통일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자”며 격려했다.
행사 중 다문화 합창단 ‘합천pure’이 직접 작사작곡한 ‘Peace Road 함께라면’ 등을 제창하며 흥을 돋웠고, 곽 지회장은 월남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등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마무리로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선풍기 등 선물을 주고 기념촬영과 함께 마무리했다.
2013년 ‘한일 3천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으로 시작된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관으로 전 세계 160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평화축제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난 6월 24일 거제를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도내 시·군별로 자전거 국토 종주가 이어진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