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건국대통령 58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 이상우 (전)재경 합천군산악회 초대회장 (현)한국독도역사문화아카데미 총재

이승만 건국대통령 자부이신 조혜자 여사님을 명예부총재로 모시고있는 한국독도역사문화아카데미 임원 7명이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황교안)가 주관하는 서거 58주기 추모식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다. 7월19일(수) 오전11시 햇볕이 내리쬐는 33도의 무더운 날씨에 황교안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장과 이인수 박사 내외를 비롯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나경원·이영일 전 의원, 정운찬 전국무총리, 최재형·서정숙 의원이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추억하는 500여 명이 동작동 국립 현충원 현충관을 가득 메웠다.
현충관 입구에는 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화환이 참석자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띄었다.
행사장 가장 안쪽에 모셔진 이승만 전대통령의 영정 오른쪽에는 윤석열 대통령, 왼쪽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이름이 적힌 화환이 자리하고 있었고, 그 옆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일동이 보낸 화환이 놓여 있었다.
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이규학 이승만전집발간위원장의 추모 기도, 이 전대통령이 생전 영어로 연설하는 목소리가 최초 공개된 KBS 다큐 ‘우리의 기억’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됐다.
기념사업회 회장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건국의 지도자이자 한미동맹 주역인 이승만 건국대통령 영정 앞에 우리 모두 옷깃을 여미고 넋을 기리는 오늘은 어느 때보다도 감회가 깊고 새롭다”며 “독립운동에 젋음을 바치고, 건국과 호국에 평생을 바친 ‘혁명가 이승만’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틀을 다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추모사에 나선 박민식 장관은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다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90 평생은 조선 왕조의 망국과 독립운동과 자유 대한민국 건국과 호국과 망명의 거대한 역사박물관 그 자체”라며 “좌우로 대립하고, 남북으로 분단되고, 소련·중공·북한이 침략하는 악조건 가운데서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호국하시느라 15년간 악전고투했다”고 추모했다.
“지난해보다 더 기뻐… 4·19와 이승만 대통령 사이 역사의 아픔 뛰어넘어”
4·19혁명을 이끈 주역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고문인 이영일 전 의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며 감회를 피력했다. 이 고문은 “저를 포함한 4·19 주체 세대 60여 명이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8주년을 맞은 지난 3월26일 현충원 묘소를 참배하여 명복을 빌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4·19세대들과 이승만 대통령 사이에 놓인 역사의 아픔을 뛰어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고문은 “오늘 추모 행사가 의의가 큰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을 건립하고, 그분의 ‘공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역사의 귀감을 삼자고 제창했기 때문”이라며 “참으로 기쁜 소식이고, 위대한 결단”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고문은 이승만 대통령을 우리 역사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운 건국대통령으로 확실히 부활시켜야 한다. 이승만이 다시 살아나야 공산당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통일 역사를 주도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할아버지처럼 젊은 날의 결심으로 민족과 나라 사랑하고, 십자가의 길 걷겠다”
다음으로 20대에 서울대 공학박사인 MZ세대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가 단상에 올라 이승만 대통령을 “이승만 대통령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헌사했다.
손 대표는 자신을 “할아버지의 지혜와 사랑 덕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인권, 그리고 번영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30대 청년”이라고 소개하고는 손 대표는 “부족하나마 할아버지처럼 젊은 날의 결심으로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고, 기쁨으로 예수의 십자가의 길을 걷기를 다짐한다”며 “물질주의·이기주의·현세주의로 치닫는 현 세대의 문화를 바로잡고,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재학당재단 조보현 이사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의 뿌리이자 기초가 된 한미상호방위조약 담화문 낭독, 배재아펜젤러합창단의 특별 찬송, 유족 및 대표자의 헌화 및 분향, 고인에 대한 묵념 등이 추가로 이어졌다. 끝으로 이인수 박사(이박사 아들)와 조혜자 여사(이박사 자부)가 유족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8년간 빠짐없이 추모의 정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백석대학교 소프라노 교수의 『선구자』 독창에 이어 참석자 모두 기립하여 『조국찬가』를 제창하고 묵념과 예포 발사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미리 마련된 버스에 탑승하여 이승만 대통령 묘소에 도착하여 참배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우리 일행은 이번 추모행사에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며, 이 대통령의 건국 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려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 역사교육을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