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합천고 3학년,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실시

합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7월 19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자율교육과정의 내면화 활동인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 교육과정이란 교과 1단위 17회 중 1회는 학교 자율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교과 융합형이나 동아리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중 합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교과 융합형에 자발적으로 참여 학습 의지를 보였다. 이 수업을 설계한 합천고등학교 김윤지 교사는 청소를 할 때 매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 학생들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환경 수업을 생각하였으며, 환경 감수성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3학년 자율 교육과정(부제: 합천고 3학년들 지구를 지켜라)은 30년 뒤 지구를 상상해보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시에는 환경 감수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탐구할 보고서에 대한 국어적 지식을 학습했으며, 2차시부터 7차시까지는 물리, 화학, 생물 선생님과 융합 수업을 통해서 과학적으로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둠을 이루어 연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8차시는 수업시간에 만든 피켓을 바탕으로 학교 차원으로 확대하여 합천고 친구 및 후배들에게 지구 오염의 심각성과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경품 추첨으로 고체 샴푸 나누어주기, 생분해 물티슈 및 생분해 비닐 봉투를 학급에 나누어 주었다.
3학년 학생 김중현 학생은 이 수업을 통해“지구의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과 그로 인해 피해를 통해 심각성을 알 수 있었고, 자신이 연구한 CCUS에 대해 더 상용화가 되어 지구를 지키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김승겸 학생은 “수업 전에는 컴퓨터나 전기 전자 분야에 환경을 위해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는데 수업을 통해 공부를 하면서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와 분배를 한다면 환경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 자신도 이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수경 교장은 “3학년 자율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사고 증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 방향으로 공교육 수업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