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동우회 제42회 효자·효부상 표창

신성동우회(회장 김용균)는 9월 18일 제39회 대야문화제 날, 합천군체육회 사무실에서 <제42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가졌다. 김종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용균 회장은 합천군 17개읍면에서 선발된 17명의 효자·효부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하였다.
김용균 회장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가 되면서 진짜 효자효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40여 년전 합천을 충효의 고장, 사랑의 고장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700여 명의 효자효부가 나왔다. 그동안 몇몇은 효자가 아니다며 항의를 해왔다. 그런데 상을 받은 사람이 1년 만에 동네에서 알아주는 효자가 됐다는 말을 들었다. 이것이야 말로 효자효부상의 효과라 생각한다. 이런 전통이 앞으로 이어져 앞으로 대한민국 더욱 아름다운 효자효부의 나라, 충효의 나라, 이웃과 친구를 사랑하는 나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신성동우회의 합천군 효자효부상은 지난 1980년부터 40여 년간 관내 17개 읍·면사무소와 신성동우회 각 읍·면지부에서 협의 선발한 효자효부를 표창하여 전통적 효행을 고양하는 등 군민화합과 애국애민 정신 선양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효자·효부상을 받은 분들은 다음과 같다. /박황규 기자
▲이점근(합천읍) – 홀로 되신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모범가장으로 타익 귀감이 됨. ▲박찬성(묘산면) – 치매가 있는 89세 노모를 집에서 직접 모시고 간호하며 돌보는 효행을 실천함. ▲하상철(가야면) – 대장암 수술한 95세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하고 있는 효행이 귀감됨. ▲김경분(야로면) – 92세 된 치매 노모를 적극적으로 간호하고 모시며 부녀회장으로 모범적 효행을 실천함. ▲정분시(율곡면) – 노환에 거동이 불편하신 87세 된 노모를 15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봄으로 효행의 모범이 됨. ▲차이자(초계면) – 고령으로 치매가 있는 시어머님을 봉양하며 마을 이장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함. ▲전상우(쌍책면) – 6년 전 별세한 부 혼자 뇌병변으로 고생하는 노모를 적극적으로 모심. ▲장병우(덕곡면) – 홀로 계신 80세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이웃 간에 두터운 신망을 쌓고 봉사를 함. ▲이상남-진추자(청덕면) – 시부모 양친과 중풍이 있는 남편까지 지극정성으로 돌봄. 99세 된 시어머니 정경분 씨에게 적극적 효행 실천함. ▲박연자(적중면) – 다문화 가정 여성이면서도 시모님과 자녀들을 돌보며 효행을 실천함. ▲허영옥(대양면) – 결혼 후 45년간 시부모를 모시며 이웃 간에도 화목하게 지내며 타의 모범이 됨. ▲람티튀안(쌍백면) – 베트남 출신으로 남편 임재웅 씨와 결혼 후 목이 불편한 노모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효도함. ▲정복순(삼가면) – 94세, 90세 된 시부모님을 효행으로 모시며 이웃에 타의 모범이 됨. ▲이희정(가회면) – 매일 노부모 댁을 방문하여 지극정성으로 보살펴드리는 효행을 실천함. ▲지미자(용주면) – 병고로 남편과 사별 후에도 시부모를 봉양하고 효행을 실천함. ▲박종순(봉산면) – 25년간 시부모님을 봉양하며 효도하며,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이어 모범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