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설 연휴 종합대책 실시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
재해·재난사고 예방 등 7대 분야 중점 추진
연휴기간, 11개 반 총 66명 동원해 종합상황실 운영
군이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해,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비상 상황 유지 및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해당 기간 동안 군 기획예산담당관 지휘아래 11개 반, 총 66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분야로는 ▲교통 종합대책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경제 안정 대책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이며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객 수송대책도 마련됐다. 설 연휴기간 동안 서울 노선 시외버스 총 38회 추가, 부산 노선은 평일 8회에서 매일 12회로 증편 운행된다. 예비 버스도 동 기간 매일 10대씩 대기하며 승객 수요에 따라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내 산불 방지 관리 계획도 강화됐다.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와 감시원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을 묘지, 산행 밀집 지역 등에 집중 배치해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실화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 시 유품 소각 행위 및 향불 등은 일절 금지되며 산림연접지역에서 허가 받지 않은 소객 행위도 엄중 단속된다.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에선 물가 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대형 슈퍼마켓과 재래시장 농산물 보관 창고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위생관리 등을 중점 지도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식육 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및 방법의 적정 여부 등도 단속대상이다.
급수 중단 발생 시 긴급 생수 및 생활용수도 공급된다. 군 상하수도과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원활한 생수공급을 위해 2리터 생수 480병을 확보한 상태이며 생활용수 급수차 7톤도 비상 대기된다.
합천추모공원 봉안당 등 봉안시설에는 양초, 향, 음료수 및 비상 구급약 등을 추모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군 감찰반은 전 국‧관ㆍ직속기관 및 전 읍‧면 공무원을 상대로 설 연휴 부패방지 감찰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 내용으로는 금품·향응 수수, 직무권한 이용 부당행위, 인사 청탁, 갑질 등 행동강령 위반 행위, 시건장치 관리 미흡, 연휴기간 읍ㆍ면 상황근무 복무 철저 등이다.
김윤철 군수는 “설 명절에 고향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및 종합상황실 운영에 모든 행정적 노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영 기자
<설 연휴 종합대책 주요 추진 내용>
▲ 교통상황실 운영,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승객에게 친절서비스 제공 ▲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 일제 점검.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 및 예찰·홍보 강화. 산불방지 경계태세 강화 ▲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합동 지도·점검반 편성해 상거래 질서위반,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 원산지 표시 등 단속활동 강화 ▲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명절 전 가로등·보안등 일제 점검. 급수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응급진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현황 점검, 호흡기질환 등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대상 위문 활동 ▲ 공직기강 확립 위한 부패방지 감찰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