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고 운동장, 호기심 가득한 별헤는 밤
실내체육관에서 이뤄진 별자리 교육. 뒤편에 보이는 검은색 돔은 <첨단 이동식 천체 투영관(플로네타리움)>으로 안에서 가상의 우주공간에서 여러가지 별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야로고, 경남과학교육원 협찬으로 지역주민 학생 모두 별자리 탐험
초저녁부터 깜깜한 야로고 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밤새 도깨비놀음같은 별자리탐험이 있었다.
야로고(교장 최재만)는 7월14일 저녁8시, 경남과학교육원 협찬으로 찾아가는 천체교육 ‘가야산 아래 한여름 별 헤는 밤’을 개최했다. 야로고는 7월11일 야로장날 마을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한주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주간으로 정했는데, 이번 행사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최되었는데, 관내 초·중·고교 학생220명과 학부모 50명, 지역주민 20명, 총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자랑하는 첨단 이동식 천체 투영관(플로네타리움)에서 가상의 우주 쇼를 체험하고 초등학생은 태양계 팔찌 만들기, 중학생은 3D 태양계 행성 만들기, 고등학생은 전파망원경 직접 만들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관측교육을 하고 달을 비롯한 목성, 화성, 토성, 성단, 성운 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별지시기를 이용한 육안관측 활동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박재은 학생은 “아는 만큼 보이는 밤하늘의 아름다움에서 예술적 영감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어 정서가 순화되었다”고 말했다.
야로고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교육공동체로, 또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교사와 학생간의 존중과 배려하는 학교 문화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도전이 기대된다.
/진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