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제10주년 맞은 재경합천군산악회 북한산에서 시산제 개최

창립 10주년을 맞은 재경합천군산악회 회원 100여 명이 4월7일 오전10시부터 흰 벚꽃, 노란 개나리와 연분홍 진달래꽃이 만발한 북한산 기슭에 올라 북한산 신령께 음식을 진수하여 한해 동안 안전한 산행길이 되도록 소원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유용일 총무의 사회로 서상만 회장(원안 사진)은 식전 인사말에서 “화창한 봄날씨에 시산제 행사를 북한산 자락에서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향우님들과 함께 올리게 됨을 감사드리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이상우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읍 면별 향우님들과 참석하신 모든 산악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고맙다”고 인사하고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총무님을 비롯한 산악대장님과 집행부 임원진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북한산 정기를 듬뿍 받아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면서 인사말을 맺었다.
이날 외부 인사로 참석한 허만정 도민회 기획실장, 경사회 김형배 사무국장을 소개한 후 그동안 산악회 발전에 크게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임원진 김외준, 김창도, 안현희, 강영주 회원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종목 재경합천군 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10년전 발족한 재경 합천군 산악회가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온 것은 오로지 여기 모인 향우님들의 고향 합천 사랑과 향우 사랑의 뜨거운 열정으로 맺어진 결실로 산악회를 4대에 걸쳐 리더해주신 회장단과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이화에 월백하고~~ 옛 시조 한 수를 낭송하면서 북한산 벚꽃, 진달래, 개나리가 만개한 북한산에 오르니 한시가 생각난다”며 축사를 맺었다.
/류재권 기자(재경 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