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
총 42억 원 투입… 내년 말 준공 목표
공사 구간 400m 편도 2차선→1차선 변경… 제한 속도 50km/h 조정
서산지구(합천읍 서산리 산281-1번지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지난 4월 15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서산지구 급경사지는 2021년 안전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암반사면 뜬돌 및 낙석 발생 등으로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중기계획에 반영돼 2021년 행정안전부 급경사지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었다.
군은 총 42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10억 5천만 원, 군비 10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2022년부터 2년간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현재 H빔 등을 이용한 보호공이 설치되고 있으며 주변 벌목 작업도 곧 시행될 예정이다.
이후 암 사면 절취 등 본 공사가 진행되고 낙석 방지망과 방지책 설치, 도로 포장까지 완료되면 정비사업은 마무리된다. 예정된 완공 시기는 2025년 말이다.
공사 기간 동안 약 400미터 구간 편도 2차선 도로가 1차선으로 임시 변경 되고 제한 속도도 70km/h에서 50km/h로 낮춰진다. 해당 구간 도로는 약간의 굴곡이 있어 특히 야간에 운행하는 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윤철 군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