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일해공원·초계대공원 어린이 놀이터의 재탄생
6인 그네 등 신규 시설 다양
평상 등 쉼터도 추가… 가족 단위 소풍 기대
해인사, 1억 4천만 원 상당 놀이기구 기증
군이 놀이터 개선사업으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던 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 어린이 놀이터가 각각 760㎡, 700㎡ 규모의 놀이 공간으로 새 단장해 개장(준공 5월 10)했다.
재탄생한 일해공원 놀이터에는 목재 조합 놀이대, 스페이스 네트, 네트 조합 놀이대, 시소 2개소, 흔들 놀이 말 4개소가 설치됐고, 초계대공원에는 기존 조합 놀이대를 기준으로 인근에 6인 그네, 짚 라인, 시소를 신규로 설치해 놀이기구의 종류가 전보다 다양해졌다.
특히, 일해공원 내 놀이터는 2010년 개장 이후 14년 만에 새롭게 정비 돼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 공간을 찾던 부모들의 기대에도 부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해공원 놀이터에는 부모들을 위한 평상도 추가 돼 가족 단위 소풍객들이 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놀이터 인근에는 300미터 길이의 장미 터널이 만개해 볼거리도 풍성하다.
군은 놀이터가 개선된 만큼 유지‧보수에도 더 신경을 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설안전관리자를 포함, 10여 명의 인원이 놀이터 관리를 맡고 있다. 군 산림과 녹지조경 담당자는“어린이 시설인 만큼 상시적으로 점검 활동을 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즉시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공원의 놀이터는 365일 매일 운영되며, 사용 연령은 5세 ~ 11세이다.
이번 놀이터 개선사업에는 관내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해인사에서 놀이기구를 제작 기증(약 1억 4천만 원 상당)했고 군이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등 연계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김윤철 군수는 “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의 놀이터가 합천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는 활기차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황토길 조성, 계류구간 수목 보식 등 공원 환경 개선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