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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인실태조사 실시… 65세 이상 노인 대상

관내 표본 1000명…6월 10일까지 방문 면접조사 형태
효율적 노인서비스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매장→화장…지난 두 차례 조사에선 장례 선호도 변화 뚜렷

지역 내 노인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2024년 합천군 노인실태조사’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는 군이 노인들의 의식 및 생활현황을 조사해 삶의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노인서비스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만 65세 이상 1000명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에 실시된 해당 조사에서 ‘성별 노인인구’는 여자(61.2%)가 남자(38.6%)보다 많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남자의 감소폭이 뚜렷하게 나타났었다. 노인 가구 형태는 1인 가구가 44.2%로 가장 많았고 이 또한 여자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았다. 혼자 살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플 때 간호해 줄 사람이 없음(51.3%‘로 나타나 외로운 노인 삶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조사된 월평균 소득(지난 1년 기준)은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이 47.6%로 가장 높았고 50만 원 이하도 34.7%나 차지했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조사에서 선호하는 장례 형태 변화가 눈에 띄었다. 2018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매장(34.0%)’이 2021년엔 50% 하락한 17.2%로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초고령사회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며 “조사원의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호영 기자

조사관련 문의: 군 기획예산담당관 법무규제담당 (☏ 055-930-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