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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 4군 뭉친다! ‘행정협의체 구성·모임 정례화’

신성범 국회의원+4군 군수 회동에서 합의
실무자 협의회부터 구성…신 측 “최대한 서두를 것”
‘일자리·주거·의료·복지’ 공동대책 수립 탄력
김윤철 군수 “시너지 효과 발휘…적극 동참”

경남 서부 4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국회의원, 군수 모임이 지난 6월 2일 거창에서 열렸다. 이날 회동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윤철 합천 군수, 이승화 산청 군수, 진병영 함양 군수, 구인모 거창 군수 등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경남 서부 4개 군 기초단체장이 모두 참석했다.
신성범 의원은 “지역구의 군수 네 분과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우리 지역, 경남 서부 4군의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면서 “지역의 정치적 대표자로서 4군의 협동을 통한 공동 발전의 길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고, 4군 군수님도 4군 행정협의체 구성과 정례적인 모임에 흔쾌히 동의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1차 합의는 거시적 측면에서 이뤄진 것이며 추후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행정협의체가 만들어지게 된다. 신 의원 측 관계자는 “최대한 서두를 것이고 구체적 방법도 협의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합천군은 이러한 협력과 공동대응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4개 군 행정협의체가 구성되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안에 따라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서부 4군 행정협의체 구성 합의에 따라 신성범 의원이 총선 과정에서 제안한 ‘일자리·주거·의료·복지’ 공동대책 수립, 4개 군 연합 ‘항노화 웰니스 사업’,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추진 등도 탄력 받을 전망이다.
제22대 국회가 개원함에 따라 본격 의정 활동에 들어간 신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모임은 당초 함양 군수 국민의힘 복당을 축하하기 위해 거창 군수가 주선한 자리인데,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니 허심탄회하게 선출직의 애환과 이런저런 속마음을 많이 나누는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회동 소감을 남겼다. /김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