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억원 돌파
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월 12일 기준 2억원을 넘겼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1억원 달성 이후 73일만에 1억원을 더 모아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누적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12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936명, 누적기부금은 2억197만원으로,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828명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6명으로 출향인들의 기부가 연중 행사처럼 이어지고 있다.
2억원 돌파의 주인공은 정영출·정영식 형제다. 지난 12일 정씨 형제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영출∙정영식 형제는 쌍책면 진정마을 출향인이며, 형 정영출 씨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정안철강(주)의 대표로, 정안철강(주)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냉연제품∙비철제품 가공 판매 전문 업체다. 동생 정영식 씨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석진철강(주) 대표로, 석진철강(주)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스테인리스∙칼라강판 가공업체다.
정영출 대표는 “올해 회사 창립 40주년이 된 기념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