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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초, 초·중학생이 함께하는 뮤지컬로 합천을 알려요!

대병초등학교는 지난 7월 19일(금) 대병중학교 체육관에서 대병초등학교, 대병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는 2024. 학교급간(초-중) 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활동 발표회의 일환으로 각 학교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인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본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기에 앞서 학생들과 어떤 주제로 뮤지컬을 꾸밀지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고,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인 <합천>을 소개하는 뮤지컬 무대를 만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전문 연극인과 마을강사 등의 도움을 받아 뮤지컬 대본을 완성하고 이를 직접 무대로 꾸미게 되었다. 우리고장 <합천>이 고향인 ‘죽죽장군’과 ‘무학대사’ 일화,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인 ‘초계-적중 분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공연에 활용함으로써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이 의미있는 이유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연극·뮤지컬’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초·중학교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고, 어울림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다고 생각해보지 못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시에 재학 중인데 우리 아이들이 한 무대에 서니 너무나 감동적이다.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공연보다 멋지고 큰 울림이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멋진 공연을 준비해달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2학기에도 초-중 연계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예술·문화 소양 함양을 위한 뮤지컬 관람 체험학습,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지역연계 공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다 풍부해진 경험으로 더욱 더 성장해 갈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