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합천운석길 걷기 “관과 민, 운석단체가 하나가 되어”
(사)합천운석분지관광진흥협회(이사장 임춘지)와 합천신문사(대표 박황규)에서 공동주최한 “제15차 합천운석길 걷기”는 지난 7월20일 오전10시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렬 합천문화원 이사, 문외환 노인회장, 김영애 행정사, 이재연 복지사, 최병태 합천문협회장, 최종옥 마을지기목공소 이사장, 이용숙 학산장학회이사장 등 회원과 참가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인호 학예사의 진행으로 임춘지-박황규 대표 인사말, 손국복 시인 별특강, 시낭송(김미숙), 발전방향토의, 국선도 기체조 및 운석행공 체험, 통기타연주 등으로 이어졌다.
운석충돌구 합천관광특구 발전 방향 토의에서는 참석자들마다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다음은 주장 요약 내용)
▲운석충돌구가 있는 합천을 국제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나서야 한다. 관과 민과 우리 운석단체가 하나가 되어 국제관광지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관과 민과 우리 운석단체가 하나가 되어 국제관광지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합천8경에 함벽루와 황계폭포가 빠졌다. 대단히 아쉽다. 덧붙이는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12경이면 어떠랴. 다함께 힘을 합쳐주시길 부탁한다. ▲오늘 와서 보니, 더 합천운석분지가 중요하다는 걸 더 느끼게 된다. 노인회 회장으로서 우리 노인들도 운석충돌구가 관광메카로 자리잡는데 함께 하겠다. ▲대한민국에 유일하고, 지구의 역사 나이로 봤을 때 45억년 중에 5만 년이라는 사람으로서는 갓난 아기에 불과한 합천운석충돌구는 생생한 자료와 흔적을 갖고 있다. 그걸 우리 위대한 故 임판규 선생님께서 연구를 하시다가 뜻을 못 이루시고 그 자녀 임춘지 이사장님이 유업을 이어 받아 첫 출발로 운석길 걷기로 시작한 지가 어느새 15번째가 되었다. 동의보감촌에 3천억 이상의 국비, 하동 지리산 산악 열차에 7천억이라는 예산을 요구한다고 한다. 합천 100년 미래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힘을 모아서 같이 나갔으면 좋겠다. ▲대구에서 4년 전에 여기 대병면으로 귀촌했다. 아직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다. 우리 합천군에 운석충돌구가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홍보가 많이 돼야 되겠다 생각한다.
▲작은 소망이 하나 있다면 오늘 노래도 그렇고 계속 별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 번쯤 별을 볼 수 있는 밤에 이런 행사를 열면 좋겠다. ▲대구에서 공직을 마치고 율곡에 귀촌했다. 앞으로 행정하고 관계를 독독하게 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출향 인사들한테 적극 홍보를 하시고, 전 군민이 뭉쳐서 100년을 지나 자손들에게 세계적인 관광지를 만들어 물려주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한편 합천운석길걷기는 합천운석충돌구를 국내외 만방에 알리기위한 취지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초계-적중 운석분지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문의 010-9865-6341]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