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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베트남 이주여성 가정 위로연

월남전참전자회 경남합천지회(회장 하재효)는 7월23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베트남 이주여성 결혼가정 위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6세대를 초청해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월남참전자회원들과 보훈가족들 일동은, 언어 및 문화 차이의 어려움을 잘 딛고 일어서 합천군민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성금150만원을 베트남 이주여성 6명에게 나눠 전달했다. 성금은 회원 김명도, 이한권 씨와 곽용완 남북통일국민연합회장, 하재효 회장 등이 기탁했다.
하재효 월남참전자회합천군지회장은 “베트남 이주여성은 합천의 현모양처요, 효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랑스러운 합천군민이다”라며 따뜻하게 격려했으며, 합천군에 월남마을 만들기와 해외파병용사 복지센터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건의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