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평화고,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907기후정의행진’
지난 9월 7일(토) 합천평화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서울 강남대로에서 개최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907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였다. 기후정의 행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을 무더위 속에서 뜨거워지는 지구를 몸소 체감하며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농업재해 대책과 생태농업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기본권 및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우리의 요구를 힘차게 외쳤다. 강남대로에 위치한 쿠팡과 포스코 등 환경에 큰 위해를 가하는 대기업들의 이윤과 성장위주의 정책을 규탄하고 생명보다 돈이 우선인 사회에서 삶을 위협받는 우리의 현실을 인식하였다. 2학년 참여 학생은 ‘인간 활동에 의한 급속한 환경 변화는 우리의 미래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요소’임을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행진에 참여한 이미경 교장선생님은 ‘기후변화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는 환경의 변화속에 우리 청소년들이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기후재난 속에 모든 시민들이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가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남겼다.
합천평화고는 생태환경을 학교 철학으로 선정하여 코로나 이후 개최된 기후정의행진에 매년 참석하여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