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출신 청호 김종해 화백, 10월2일부터 서울에서 개인전 개최
한국화 작가 김종해가 2024년 10월 2일부터 서울 인사아트센터 5층 경남미술관에서 개최되는 17회 개인전 ‘청호산수’를 통해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김종해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제작 기법과 깊은 철학적 사유를 반영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이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해는 1971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서울을 중심으로 수원, 광주, 부산, 일본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청호(靑湖)’라는 아호를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하며, 이는 맑고 청아한 청색 계열의 산수화를 의미한다. ‘청호산수’는 고향 합천의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과 조형성으로 재구성된다. 이는 현실의 풍경이 아닌,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된 새로운 세계로, 다양한 기법과 재료가 동원되어 완성된다.
김종해의 작품에는 탁본 기법, 배채법, 석판화의 배틱 기법, 마블링 기법, 다림질 기법 등이 사용된다. 특히 화선지의 구김과 다림질, 건조와 배접 과정을 거쳐 금분과 아크릴을 활용한 다채로운 색채가 작품의 깊이와 질감을 더한다. 이러한 기법적 다양성은 김종해의 작품들이 창출하는 독창적 미적 감각을 강조하며, 관람객들에게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작품의 깊은 의미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작품 속에서 나의 감정과 사유가 깃든 ‘청호산수’가 새로운 시각과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김종해 개인전: 청호산수’는 2024년 10월 2일(수)부터 7일(월)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사아트센터 공식 웹사이트(www.insaart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