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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읍·면대항 및 하찬석 국수·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열려

읍·면 대항: 가야면, 묘산면 우승
개인전: 김윤녕, 김영태 우승

박상곤 회장

합천군 바둑협회(협회장 박상곤)는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합천군 읍면대항 바둑대회 및 제20회 하찬석 국수·합천군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영 체육회장, 수려한 합천팀 한태희 8단, 김윤곤 직전회장을 비롯해 읍·면 선수, 바둑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 읍·면 대항은 A·B조, 오후: 개인전 갑(3급이상)·을(4급이하)조로 나뉘어 흑백을 가려 총호선으로 치러진 결과, 읍·면 대항에선 ▲ A조 우승: 가야면, 준우승: 율곡면 ▲ B조 우승: 묘산면, 준우승: 용주면이 차지했다.
오후에 열린 개인전 16·8강을 벌여 갑조: 정종우·김윤녕·정민화·조수성, 을조: 김선호·안수봉·김영태·배한기 회원이 4강에 안착하여 치열한 접전 속에서 ▲갑조 우승: 김윤녕, 준우승: 조수성, 3위: 정종우 ▲을조 우승: 김영태, 준우승: 안수봉, 3위: 김선호 회원이 각각 영예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상곤 협회장은 “평소 수담으로 심신을 달래고 여가를 즐기는 우리 합천의 바둑 동호인들이 대야문화제를 맞아 읍면대항 바둑대회와 하찬석 국수배 및 합천군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에 자리를 함께 하였다”며 “12번째로 맞이하는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한국바둑이 세계 바둑을 선도하는 바둑 강국의 기반이 되는 우리나라 바둑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국내 최대기전인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수려한 합천팀이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합천군 바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을 마음껏 즐기시고 상호 간 친목을 다지며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 바둑협회는 2008년 1월 29일 창립하여 2008년 10월부터 제5회 합천군 읍면대항 바둑대회 주관과 2011년 10월 제7회 하찬석 국수배 바둑대회 주최 등으로 하찬석 국수를 배출한 수려한 합천의 바둑문화를 고양시키고 바둑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프로기사 사인 바둑판 및 합천황토한우 세트의 당첨 기회가 주어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