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년사 조찬용
조찬용
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내가 태어난 지 일주갑(60년)인 ‘양띠 해’는 속절없이 떠나갔다. 세월의 흐름 속에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과 기억들은 희미해지고 있다. 나이 탓인가 …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인생에는 두 가지 비극이 있는데, 하나는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것을 이루는 것이다”고 했다. 때문에, 자랑스러운 한해가 되는 것 보단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더 좋겠다.
흘러간 뽕짝풍 노래와 윤동주·이육사의 시(詩)를 읊조리며 자신만의 시간에 몰입하는 나날들이 많아지면 즐겁지 않겠는가. 소소한 것에 대한 행복감이 우리 합천군민 모두에게 충만했으면 한다.
덧붙여, 기득권층의 헌신과 양보로 <노인 빈곤, 청년취업 절벽, 소득 불균형>이 해소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은 새해가 됐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