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향교 2025년 청년유도회 새 임원 선출
강양향교 2025년 청년유도회 새 임원 선출
최동현 청년유도회장
부회장: 안명찬(여산), 이진영(상일)
감사: 정승철(심재), 이선우(상운)
총무: 신고운(송재)
신재섭 전교
김숙현 유도회장
최동현 청년유도회장
합천 강양향교(전교 신재섭)는 2025년을 이끌어갈 전교 및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1월 7일 강양향교 명륜당에서 열린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24대 유해균 전교가 이임하고, 제25대 신재섭 전교가 새로 취임했다. 또한, 홍식 유도회장이 이임하고 김숙현 유도회장이 새로 취임하며, 향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1월 18일 열린 강양향교 청년유도회 이·취임식에서는 신고운 회장이 이임하고, 최동현 신임 회장이 새 임원진과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최동현(號: 동광)
- 부회장: 안명찬(여산), 이진영(상일)
- 감사: 정승철(심재), 이선우(상운)
- 총무: 신고운(송재)
최동현 신임 청년유도회장은 “전임 신고운 회장께서 다시 총무직을 맡아 주셔서 든든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전교님을 보필해 향교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합천읍에 위치한 강양향교는 경남 문화재자료 제210호로,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232개 향교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향교다. 1965년에 설립된 강양향교는 그 젊음을 반영하듯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도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통혼례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장소와 의례 진행을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군민을 대상으로 소학, 대학, 논어, 천자문 등의 한문 수업과 서예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암 안영훈, 옥천 진점숙, 수당 이상식 선생이 수업을 이끌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문 수업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여름에는 명륜당 앞 잔디밭에서 산사음악회 같은 향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여성 제관이 석전대제에 참여하는 등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며, 명실상부한 현대적이고 젊은 향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