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의 좋은 글 | 여행의 기본은 체력이다
오죽하면 가슴이 떨릴 때 떠나라 하겠는가.
다리가 떨리면 늦었다는 얘기다.
그런데 체력 걱정을 접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면 생각이 바뀐다.
해인사 소리길은 옛과 현대가 숨쉬는 곳이다.
곳곳이 최치원의 숨결이 느껴지는 길 따라 시 따라 걷다보면 홍류동 정자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천천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걷다보면 맑은 공기, 숲의 숨결, 낙엽따라 함께지만 혼자만의 힐링을 즐길 수도 있다.
일상의 잡다한 것들을 흔들어 버리듯이 내속에 나쁜 기운을 내려놓고 가면 좋을 듯하다.
곁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더 좋게씨만 혼자만의 시간도 귀하다. 자신과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