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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 ‘합천저널’ 창간… “탐사보도 바탕 기사 제공”

캐치프레이즈는 ‘집념 있는 뉴스’
지역 특성 고려, 정보 소외 없애는데 주력
김윤철 군수 “지역 언론으로 한 축 담당…”

합천군에 새로운 인터넷 신문인 합천저널(www.ihcjournal.com)이 창간했다. 발행인은 합천신문사에서 취재부장으로 활동한 김호영 기자다.
‘집념 있는 뉴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합천저널의 주요 섹션은 행정, 정치·사회, 경제·문화·교육, 인터뷰, 키워드 뉴스 등으로 구성됐다.
김 발행인은 앞서 합천신문사에 근무하며 지난해 4‧10총선 당시 ‘험치 출마’ 관련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영상테마파크 호텔 사건 민간인 브로커 소식을 최초 보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종합편성 채널인 TV조선에서 보도본부 탐사보도부 데스크를 지내는 등 20여 년간 서울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다 합천군에 귀촌한 김 발행인은 “합천군에 내려온 뒤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잔 생각으로 언론사를 만들게 됐다”며 “탐사보도 정신을 바탕으로 언론이 해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정보 소외자가 없도록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합천저널 측은 군의 면적 대비 인구 밀도 순위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하위권인 210위라며 17개 읍면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있는 군민들이 행정 정보 공유와 소통 등에 소외되지 않도록 인터넷을 활용,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저널 창간은 의미가 있다. 지역 언론으로 한 축을 담당해서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한 매체로서의 역할을 잘 해달라”며 창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탐사보도·뉴스다큐멘터리 부문 해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취재력을 인정받아온 김 발행인이 어떤 신문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