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재 | 석종근과 함께 그림문자로 읽는 세상연구 (3) 마음과 생각의 발전
석종근
합천군 대병면 대지 출생, 시인, 서예작가[서가협], 국가유공자 / 이메일주소: kwaknoyun@hanmail.net
마음과 생각의 발전(忄,㣺.意, 志, 신, 恖, 思, 想, 感, 情으로 발전)
현상을 표현할 필요성이 문자를 창조하고, 창조된 문자는 현상으로 다시표현되어 연출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연극이고 영화이고 드라마의 시나리오이다. 그러므로 문자는 사용될 때 생명력을 갖고 쓰이지 아니하면 소멸한다
부수는 뜻을 나타나내다. 마음과 관련된 한자는 약 480자가 된다. 그 근원은 심장의 모양인 忄에서 출발하여 심장이 뛰는 모양의 일점(丶을 더하여 㣺으로 발전하고 여기에 역동성을 넣어면 心이 된다. 이러한 마음에는 ‘원 뜻’과 ‘방향성을 가진 뜻’이 있고/ 이를 표현 할 필요가 있어 전자는 意를 후자는 志를 만들었다. 忄은 ‘ 丿丨丶’ 결합자로서 ‘좌심실丿, 횡격막 丨, 우심실 ,’의 심장 모양이고 心은 심장’忄’이 역동적으로 뛰는 모양(乛)를 더한 모양이다.
이 심장 뛰는 역동적인 모양(心)에서 나오는 소리(音)에서 생겨나는 글자가 意이고 그 의미는 원래의 원초적인 속 뜻이다. 그러므로 학문에서 “意義”라고 하면 속 뜻의 기본개념은 意로, 이를 용응하여 활용하는 파생의 뜻은 義로 표현한다. 그러므로 意義라고 하면 속뜻의 기본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활용 및 응용의 바깥 뜻을 정리한 것이다.(義에 대하여는 별도로 논한다.)
뜻 지志: 士=㞢(갈 지) + 心(마음 심)의 결합자로서 가슴 속 뜻인 意가 머리를 향해 올라 가는 방향성을 지닌 뜻을 의미한다. 활용단어로는 “志學은 학문을 향한 뜻, 意志는 궁극의 목적으로서 속 뜻을 향한 뜻” 등이 있다.
생각에는 ‘순수한 생각’과 ‘생각이 생각을 낳은 계산된 생각’이 있고/ 이를 표현 할 필요가 있어 전자는 ‘恖’/후자는 ‘思’를 만들었다.
恖은 囟心의 결합자로서은 사람 머리의 정수리(囟)의 숨구멍이 열려(丿)있는 아이들이 천기를 받는 순수한 마음(心)을 반영한 생각으로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는 순수한 생각’ 신(‘囟心)을 의미한다.
思는 사람의 정수리(田)가 닫혀있어 어른들은 천기를 차단되어 생각이 생각을 낳는 ‘거짓말을 하는 생각’ 思를 의미한다. 용례로는 진해 안민고개 석동에 가면 지역백성들이 자연석 바위에 새긴 거신비(去恖碑)와 창년만옥정에 진정으로 순수한 마음이 가서 세운비 거신비(去恖碑)가 있다.
이 생각(思)이 ‘객관화되어 모든 사람들이 서로 서로 바라보고(相) 공유하는 마음의 생각’을 표현할 필요가 있어 만든 것이 (想)이다. 용례로는 思想은 영어의 이즘(-ism)으로 모더니즘 등 누구든지 인정하는 객관화되어 공유하는 생각이다. 이들의 생각을 ‘머금고 시간적으로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생각’이 있고 이를 표현할 필요가 있어 만들 것이 念이다. 용례로는 理念은 이치를 시간적으로 계속하여 머금고 유지하는 생각이고, 念願은 願하는 바를 계속하여 시간적으로 계속하여 머금고 유지하는 생각이고, 念力은 시간적으로 계속하여 머금고 유지하는 생각의 힘이다.
慮은 산속에서 장래에 만날 호랑이를 조심하고 두려워하여 걱정하는 생각을 표현할 필요가 있어 만들었다, 용례로 念慮는 장래를 향한 머금고 있는 걱정이다. 이에 반하여 憂는 과거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근심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만든 글자이다. 용례로 憂慮는 과거의 근심으로 장래의 걱정하는 것이다. 이 양자는 형법 제70와 제202조의 구속이유에서 구별하고 사용하고 있다. 感은 이런 마음과 관련된 모든 의미를 모두 다 포함하여 표현하는 느낌을 표현하는 생각이 있고 이를 표현할 필요가 있어 만들었다. 感情은 心意志思想念 등을 모두 느끼는 마음과 생각을, 感覺은 心意志思想念 등을 모두 느끼는 마음과 생각의 깨닫음을 표현한다,
情은 마음이 오래 동안 푸르게 자라난 마음이 있고 이를 표현 할 필요가 있어 情을 만들었다, 惡情은 미운 정, 好情은 고운 정 등이 있다.
忄,㣺.意, 志, 신, 恖, 思, 想, 感, 情으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