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출신 강영호 재경 향우, 3대째 충·효정신으로 영예로운 수상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거주하는 합천군 쌍백면 백역리 출신 강영호(62세) 재경 향우가 영광스러운 효자 효부상 수상 및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왔다.
강영호 향우는 (고)강석순 씨의 아들로, 부친은 생전에 담배총대 새마을지도자,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했다. 이를 본받아 강영호 향우 역시 서울에서 각종 단체 활동을 하면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그의 가문 대대로 효와 충을 실천해온 이번 수상은 3대째 이어지는 효자 효부상의 전통을 공공히 하는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
강영호 향우의 가문은 예로부터 효행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58년전 면 단위의 주민들이 한줌의 쌀과 동전을 모아 증조부의 효자비를 마을 입구에 건립해주었을 만큼 그의 가문은 오래전부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어왔다.
뿐만 아니라, 그이 모친 문정주 여사는 1966년 10월 21일, 함천경찰서장으로부터 효부상을 수상하였으며, 강영호 향우 역시 종로구청장 및 바르게 살기협의회로부터 효자 효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가문의 효자 효부상 수상 전통이 3대째 이어지는 합천군에서 역사적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강 향우는 고향 발전을 위해 5년간 서울에서 합천담배를 판매하며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했으며, 종로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운영하며 합천 농산물 홍보에도 힘써왔다. 또한, 민주평통, 국제라이온스, 재향군인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하며 40년간 60여 회의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그의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현재는 환경보호 사업에도 힘쓰며, “앞으로도 고향과 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영호 향우가 오늘날 이토록 성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외가의 큰 영향을 받았다. 그는 문희주 부천대 이사장 겸 세계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외조카로 청년시절 문희주 외숙부 댁에서 숙식하며 꿈을 키워왔다. 이러한 성장과정이 강 향우의 바른 인성과 봉사정신을 키운 밑거름이 되었다. 또 ‘한 사람의 성공 뒤에는 반드시 그를 지탱해준 가족의 희생과 사랑이 있다’는 말처럼, 강영호 향우가 걸어온 길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내조해온 아내 이영주 여사(58)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되었다.
현재 강영호 향우는 종로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며, 고향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에도 힘을 쏟아 음식물 수거 및 운반 업체 클린엔 박스 대표이사로 환경사업에도 헌신하고 있다.
그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남은 여생 동안 고향 발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청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영호 향우는 단순히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것을 넘어, 고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며 그 가치를 실현해온 진정한 애국 애향인이다. 그의 삶은 효와 충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류재권 기자(재경 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