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황매산악회 시산제 열려
황매산악회(在京黃梅山岳會)는 3월 15일 오전,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추는 북한산 중턱 양지바른 기슭에서 시산제(始山祭) 겸 봄나들이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병면 출신 향우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합동 3배로 시작된 시산제는 이수인 향우의 초헌에 이어 신돌석 향우의 독축으로 이어졌다. 신돌석 향우는 축문을 통해 “금년에도 황매산악회 회원들을 굽어살피시어 안전한 산행이 지속되게 하시고, 강건한 육체와 강인한 의지를 심어 주시되, 겸손과 배려의 이치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고, 사랑과 우애로 충만한 산악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원했다.
권태일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3월 29일, 대병중학교에서 열리는 개교 70주년 기념 총동문회에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황매산악회는 2003년 발족해 재경 향우를 중심으로 매월 한 차례 명산과 대천을 찾아 건강을 다지는 산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병면향우회, 대병중학교동문회와 함께 재경 대병면 향우회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류재권 기자(재경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