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재구합천군향우 어울마당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제16회 재구합천군향우 어울마당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1,500여 명 향우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다지고 고향 사랑 빛내
재구합천군향우회(회장 심경섭)가 주최·주관한 ‘제16회 재구합천군향우 어울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4월 27일(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달서구 월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경섭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선건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장, 박안나·김문숙·성종태·신경자·이태련 군의원, 지정도 전 회장, 강원수 회장 등 내빈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하여 고향의 정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경기와 풍성한 한마당 잔치
이번 어울마당은 향우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제기차기, 파크골프 어프로치, 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회장총무 닭싸움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위주의 경기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 속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기 후에는 농악 공연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향우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짐한 경품 추첨은 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향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향 사랑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고향 사랑 기부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재대구용주면향우회 이종운 회장(덕재건설 대표이사)과 부산 하이눈정보통신 방호영 대표이사가 합천군에 각각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들은 기부금 전달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각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다시 용주면에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운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방호영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향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고향 발전을 향한 염원
심경섭 재구합천군향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우회 창립 65주년을 기념하며 역대 회장단과 향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향우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향우들의 건강을 다지고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울마당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늘 이 자리가 고향 합천과 대구의 향우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우들의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합천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선건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마다 중심을 잡아온 것은 우리 합천 출신”이라며 향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향 합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역시 향우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며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제16회 재구합천군향우 어울마당 체육대회는 향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채로운 경기와 풍성한 한마당 잔치를 통해 향우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재구 합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고향 사랑 기부와 답례품 기탁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