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초 총동창회, ‘우정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시간’


남정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수길)가 6월 14일 모교 체육관(남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동문 친선 한마음 대회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이강석(1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김성태(2회)·심재수(2회)·이경수(1회)·박무곤(5회) 역대회장, 김기종(5회) 직전회장, 이수길 회장, 이점봉(5회)·황수범(6회)·이환성(9회)·이해영(9회)·김선찬(10회)·곽동환(17회)부회장, 정종대(11회) 감사, 김진철(15회) 사무국장, 김서연(14회)·주지율(18회) 사무차장 및 동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동창회 행사는 난타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활기찬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동문들은 흥겨운 분위기에 빠져들었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이점봉(5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장학금 전달식, 회장 대회사, 교장 환영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진철(15회) 사무국장의 재치 있는 멘트와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진행된 2부와 3부에서는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제기차기 등 체육행사와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활기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한 동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교 56주년 총동창회를 즈음하여, 이수길 총동창회장은 입학생 장학금 및 전교생 햄버거 세트 쿠폰을 송삼영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총동창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배 사랑 실천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길 총동창회장은 “이 자리에서 만큼은 세상사 근심 걱정일랑은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한번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가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며 “바꿀 수 없는 운명공동체인 우리 동문들이 오늘을 계기로 다시 한번 더 단합되고 화합하는 남정초등학교 총동창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송삼영 교장은 “본교는 1969년 개교한 이래 4,1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서 현재 일반 5학급, 특수 2학급, 총31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어린 후배들의 꿈과 희망, 행복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모쪼록 오래만에 만난 교정에서 따뜻한 정과 회포를 나눌 수 있는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총동창회는 동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남정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