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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사람들(4) 깨가 쏟아지는 김선태·김미자 동갑내기 부부

삼가시장에 위치한 소문난 참기름(삼가시장 59호) 가게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이 가게를 7년째 운영하고 있는 69년생 동갑내기 김선태와 김미자 부부는 오랜 시간 정성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며, 시장의 대표적인 참기름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부부는 결혼 후 서점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약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관심이 참기름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약초와 건강에 대한 깊은 관심은 자연스럽게 참기름의 효능과 품질에 대한 연구로 발전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신뢰받는 가게를 만들어 왔다.
김선태 씨는 “처음에는 건강에 좋은 참기름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손님들이 좋아해 주셔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최고의 참기름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 부부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건강과 전통을 지키는 소중한 가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삼가시장을 찾는 이들은 이들의 정성과 열정을 담은 참기름으로 건강한 식탁을 꾸미고 있다.
이 가게는 참기름과 들기름, 산초기름뿐만 아니라 미숫가루, 고춧가루 등 각종 곡물을 폭넓게 취급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본지 기자가 방문했을 때는 고소함이 풍기며 땅콩을 볶고 있었다. 고소한 냄새가 시장 전체에 퍼지며, 전통의 맛과 향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모습은 시장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전통과 정성이 깃든 문화의 현장임을 보여주는 생생한 풍경이었다
부부는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가게를 운영하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태 씨는 신선한 재료 선정과 제품의 품질 관리를 담당하며, 고객과의 상담과 제품 설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반면, 김미자 씨는 매장 내 정리와 판매, 그리고 고객 응대에 주력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들의 역할 분담은 오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나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부부는 시장 내 다른 상인들과도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삼가시장은 10여 개 참기름 가게로 건강과 전통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 이들 가게는 오랜 전통과 뛰어난 품질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삼가시장의 참기름 가게들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장 내 가게들은 서로 협력하며,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고객들은 삼가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이유에 대해 “오랜 전통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신뢰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이곳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건강과 전통을 잇는 문화의 중심지”라고 말한다.
이처럼 삼가시장은 10여 개의 참기름 가게들이 모여 만들어낸 특별한 공간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가시장은 그동안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시장이었지만,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와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되면서,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영 주차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차량 걱정 없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로, 많은 이들이 시장 방문을 더욱 즐기고 있다.
또한, 거리 정비와 환경 개선 작업으로 인해 시장 전체가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전통시장 방문이 부담스럽지 않은 즐거운 경험으로 바뀌고 있다. 소문난 참기름 가게는 매주 목요일을 휴무일로 지정 운영, 전국 택배 서비스(010-8515-1987)까지 갖추어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