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시도지사 “부울경,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울·경 시도지사 “부울경,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7월 2일 김해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지방분권 강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논의
-새 정부에 지역균형발전 실현 의지 촉구
-조속한 시일 내 지역 정치권과의 협의 추진 계획 밝혀

부산(박형준 시장), 울산(김두겸 시장), 경남(박완수 도지사) 시도지사들은 7월2일 김해에서 열린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과의 협력,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박형준 시장), 울산(김두겸 시장), 경남(박완수 도지사) 시도지사들은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시도지사는 지난 7월2일 김해에서 열린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과의 협력,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심화는 국가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지방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가 지방분권 실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울경 주요 현안 해결과 공동 협력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조속히 지역 정치권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경제권 형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을 통해 시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론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울산시는 해당 통합이 성사될 경우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한 검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공동 입장을 조만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