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2025년 합천학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합천문화원, 2025년 합천학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다양한 주제로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 부설 합천학연구소가 주관하는 2025년 합천학 아카데미가 지난 7월 1일부터 합천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허종홍 원장, 조원영 소장을 비롯해 군민과 문화원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합천학연구소는 전통문화예술 발굴 및 육성, 문화자원 확보 및 활용에 앞장서 지역문화 발전의 주역으로서 매년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문화 소외층 없이 군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총 5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1교시(7월 1일)에는 부산대학교 변광석 교수가 ‘조선시대 풍속화로 본 생활문화’를, 2교시(7월 8일)에는 부산대학교 김동원 교수가 ‘조선과 이슬람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3교시(7월 15일)에는 부산대학교 유우창 교수가 ‘합천 옥전 M1호분 출토 로만글라스’를, 4교시(7월 22일)에는 안수현 박사가 ‘예술로 일본 신화 다시 읽기’를, 마지막 5교시(7월 29일)에는 조재영 교수가 ‘고려시대 불교조각’을 주제로 귀중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을 가득 메운 수강생들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강의가 연중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허종홍 원장은 인사말에서 “강의를 맡아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이 가슴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지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