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금봉사, 백중 맞아 조상 극락왕생 기원 법회 봉행
봉산 금봉사, 백중 맞아 조상 극락왕생 기원 법회 봉행
백현 주지스님 “정치인, 국가 이익과 평온 위한 말과 행동하길”

합천군 봉산면 합천댐 상류 망월산에 자리한 기도도량, 한국불교태고종 금봉사(주지 백현스님)가 지난 9월6일 백중(우란분절) 회향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는 선망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참석자들의 소원 성취를 염원하는 자리였다.(위치:합천군 봉산면 서부로4155-21)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기도 법회에는 백현 주지스님과 능인 스님을 비롯해 김용욱 축협조합장, 강봉자 봉산면장, 송재기 천향원농장대표, 박오영 전 합천군의원, 김태호 전 묘산면이장협의회장, 최윤자 전 합천군보건소장, 김옥희 전 합천군합창단장, 윤재호 윤재호상조대표, 신도인
송윤복(80 장수군)·구경숙(대구)·김귀남(대구)·윤보람(대구)·여동주(사천)·주형민(거창) 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현 주지스님은 백중 회향 기도 법문에서 “선망 조상의 왕생극락은 후손들의 미래에 광명이자 복밭”이라며, “사람들은 곱고 온화하며 순한 말이 돌아오고 태도가 곧고 온순하며 생각에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일부 정치인들이 함부로 말을 뱉어 상대를 해치는 정치를 하지 말고, 국가에 이익을 안겨주고 평온함을 갖게 해주는 말과 행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봉자 봉산면장은 금봉사와 백현 주지스님이 면정에 많은 협조를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봉산면민과 출향인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송재기 천향원 대표 또한 “부처님의 자비로 신도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황규 기자